재단을 만들고 4년여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재단이 목표로 하는 사업들을 하나씩 본 궤도에 올리며 천천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박서보의 레거시를 그가 뜻한 대로 이끌어 나가는 일은 그가 걸어온 길만큼이나 고단한 것입니다. 그가 세상에 남긴 모든 흔적을 쫓고, 모으고, 정리하여 연구자들에게 유무형의 아카이브를 제공하는 일, 기증받은 작품들을 관리하고 더 많은 관객에게 공개하는 일은 재단의 중점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예천 군립 박서보 미술관을 설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연희동에 대지를 매입하여 박서보 기념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느린 호흡의 사업입니다. 광주 비엔날레와 협약을 맺고, 비엔날레가 선정하는 작가들이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회 10만 달러를 수여하는 박서보 예술상을 제정하였습니다.

2023년부터는 박서보의 과거와 현재를 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고, 재단의 기획으로 세계적인 출판사 리졸리에서 출간된 박서보 영문판 화집에 이어, 일상 기록에 초점을 맞춘 큰 판형의 한글판 화집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매달 젊은 작가들의 기획 전시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일은 늘어날 것입니다. 더 높은 완성도를 요구할 것입니다. 박서보가 행위의 끝없는 반복을 통해 예술세계를 완성한 것처럼 우리 재단의 구성원 모두는 마음과 지혜를 모아 박서보의 레거시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이사장 박승호

박서보재단

기지재단은 화가 박서보가 낸 재원으로 2019년 세워진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기지’는 중의적으로 활동의 거점, 상황에 대응하는 지혜와 기개를 의미합니다.

기지재단은 박서보의 모든 작품을 관리하고, 그와 관련된 자료의 아카이브를 구축합니다. 박서보 미술관을 세우고, 전시를 주관하며, 기념관을 운영합니다. 그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영상 및 출판 콘텐츠를 만듭니다. 지역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고, 젊은 창작자를 찾아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박서보의 뜻에 따라 재원이 세상을 향해 의미 있게 쓰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The GIZI Foundation is a non-profit foundation established in 2019 with funding by the painter Park Seo-Bo for the purpose of nurturing future artists. The name “GIZI” has a dual meaning: it is the Korean word for “base,” as in a “base of activity,” and it also signifies the spirit (gi) and wisdom (zi) to respond to a given situation.

박서보 아카이브 구축

단색화의 개념을 세우고 평생에 걸쳐 지치지 않고 작업을 이어온 화가 박서보의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아카이빙한다.

Archiving diverse information about Park Seo-Bo's art and life. Park defined the concept of Dansaekhwa and he spent his whole life for his art. It will be great legacy for the next generation.

청년들의 창작활동 지원

청년들의 장르를 불문한 새로운 창작활동에 주목한다. 세간의 무관심과 배타적 시선에 좌절하지 않고 작품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aying attention to new creative activities by young artists, regardless of genre. The foundation provides support so that these artists can carry on those activities without being troubled by popular disregard or exclusionary attitudes.

문화 다양성 추구

장르와 층위의 이종교배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추구한다. 세계를 각성시키는 건강한 대립 항으로써 기성이 아닌 신진, 오버가 아닌 언더그라운드, 메인이 아닌 서브컬처를 후원한다.

Achieving cultural diversity through “cross-breeding” of genres and strata. To provide a healthy counterpoint capable of enlightening the world, the foundation supports newcomers rather than the establishment, the underground rather than the “overground,” and subcultures rather than main cultures.

지역 커뮤니티 후원

다양성이 살아있는 지역 공동체와 그 성원의 문화 소양은 문화융성의 토대이다. 경제 가치보다 예술성과 문화 가치를 좇는 지역 커뮤니티를 후원한다.

Cultivating diverse local communities and support cultures as a foundation for cultural fusion. The focus of the foundation’s support is less on economic value than on local communities pursuing artistry and cultural value.

재단을 만들고 4년여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재단이 목표로 하는 사업들을 하나씩 본 궤도에 올리며 천천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박서보의 레거시를 그가 뜻한 대로  이끌어 나가는 일은 그가 걸어온 길만큼이나 고단한 것입니다. 그가 세상에 남긴 모든 흔적을 쫓고, 모으고, 정리하여 연구자들에게 유무형의 아카이브를 제공하는 일, 기증받은 작품들을 관리하고 더 많은 관객에게 공개하는 일은 재단의 중점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예천 군립 박서보 미술관을 설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연희동에 대지를 매입하여 박서보 기념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느린 호흡의 사업입니다. 광주 비엔날레와 협약을 맺고, 비엔날레가 선정하는 작가들이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회 10만 달러를 수여하는 박서보 예술상을 제정하였습니다. 

2023년부터는 박서보의 과거와 현재를 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고, 재단의 기획으로 세계적인 출판사 리졸리에서 출간된 박서보  영문판 화집에 이어, 일상 기록에 초점을 맞춘 큰 판형의 한글판 화집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매달 젊은 작가들의 기획 전시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일은 늘어날 것입니다. 더 높은 완성도를 요구할 것입니다. 박서보가 행위의 끝없는 반복을 통해 예술세계를 완성한 것처럼 우리 재단의 구성원 모두는 마음과 지혜를 모아 박서보의 레거시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이사장 박승호



박서보재단

기지재단은 화가 박서보가 낸 재원으로 2019년 세워진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기지’는 중의적으로 활동의 거점, 상황에 대응하는 지혜와 기개를 의미합니다.


기지재단은 박서보의 모든 작품을 관리하고, 그와 관련된 자료의 아카이브를 구축합니다. 박서보 미술관을 세우고, 전시를 주관하며, 기념관을 운영합니다. 그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영상 및 출판 콘텐츠를 만듭니다. 지역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고, 젊은 창작자를 찾아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박서보의 뜻에 따라 재원이 세상을 향해 의미 있게 쓰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The GIZI Foundation is a non-profit foundation established in 2019 with funding by the painter Park Seo-Bo for the purpose of nurturing future artists. The name “GIZI” has a dual meaning: it is the Korean word for “base,” as in a “base of activity,” and it also signifies the spirit (gi) and wisdom (zi) to respond to a given situation.


박서보 아카이브 구축  

단색화의 개념을 세우고 평생에 걸쳐 지치지 않고 작업을 이어온 화가 박서보의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아카이빙한다.



Archiving diverse information about Park Seo-Bo's art and life. Park defined the concept of Dansaekhwa and he spent his whole life for his art. It will be great legacy for the next generation.

청년들의 창작활동 지원

청년들의 장르를 불문한 새로운 창작활동에 주목한다. 세간의 무관심과 배타적 시선에 좌절하지 않고 작품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aying attention to new creative activities by young artists, regardless of genre. The foundation provides support so that these artists can carry on those activities without being troubled by popular disregard or exclusionary attitudes.

문화 다양성 추구  

장르와 층위의 이종교배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추구한다. 세계를 각성시키는 건강한 대립 항으로써 기성이 아닌 신진, 오버가 아닌 언더그라운드, 메인이 아닌 서브컬처를 후원한다.


Achieving cultural diversity through “cross-breeding” of genres and strata. To provide a healthy counterpoint capable of enlightening the world, the foundation supports newcomers rather than the establishment, the underground rather than the “overground,” and subcultures rather than main cultures.

지역 커뮤니티 후원  

다양성이 살아있는 지역 공동체와 그 성원의 문화 소양은 문화융성의 토대이다. 경제 가치보다 예술성과 문화 가치를 좇는 지역 커뮤니티를 후원한다.


Cultivating diverse local communities and support cultures as a foundation for cultural fusion. The focus of the foundation’s support is less on economic value than on local communities pursuing artistry and cultural value.


이사진 구성

  • 고문  고 박서보
    화가, 재단 설립자 (1931~2023)


  • 이사장  박승호
    전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부 교수
  • 상임이사  이유진 
    전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부 연구교수
  • 이사  신정희  안단테 대표
  • 이사  한동진  버즈 대표
  • 이사  김용찬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감사  이석봉  세무법인 호연 대표

History of PSBF

이사진 구성
  • 고문  고 박서보  화가, 재단 설립자(1931~2023)


  • 이사장  박승호  전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부 교수
  • 상임이사  이유진  전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부 연구교수 
  • 이사  신정희  안단테 대표 
  • 이사  한동진  버즈 대표 
  • 이사  김용찬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감사  이석봉  세무법인 호연 대표

최지원 [멈춰버린 순간 The Paused Moment]

2024.03.01-2024.04.28 

ARTBASE 26SQM


박주애 [허공에 차오르는 Rising in the Voids]

2023.12.26-2024.02.25

ARTBASE 26SQM

김지영, 김덕한 [Glowing Overlaid Hour]

2023.09.01-2023.10.31

ARTBASE 26SQM

2023년 3월 15일, 

기지재단이 박서보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2022년 12월 17일 오후 4시

강남순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PARK SEO-BO

Ten years after the Korean War

박서보, 한국전쟁 이후 10년간 

2022.12.15-2022.03.31

ARTBASE 26SQM

2022년 12월 10일 오후 3시

나성인 선생님의 특별강의가 Stay.Z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6일 저녁 7시

신형철 평론가의 특별강연이 Stay.Z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11월 29일 저녁 7시

사이먼 몰리 교수의 북토크가 Stay.Z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현종 展 

Animal Sensory Meridian Response

2022.11.11~12.11 ARTBASE 26SQM


‘유혹의 소리'를 사냥이라는 소재로 풀어간 작품들로 전시합니다.
전시장의 시각적 그리고 촉각적인 언어와 함께 관람자가 직접 연주 가능한 작품(악기)이 전하는 청각적 언어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2022년 12월 11일 오후 5시, A.S.M.R. 라이브 퍼포먼스와 아티스트토크도 진행했습니다.


원초적 본능 


장진택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 자는 들어야 할 것이고, 무언가를 듣고자 하는 자는 말해야 할 것이다. 누군가에게 본능은 그저 저급하거나 천박한 동물의 흔적일 뿐이나, 누군가에게 이는 진실한 사랑의 표현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복잡하고 다단하며 섬세하고도 미묘한 교감의 차원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소리 소문도 없이 젖혀진다.

인간의 감각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감각을 표출하거나 또는 수용하는 모든 측면에서, 우리 인간이라는 종의 감각이란 다른 한편 잠재의 단층에 머무르게 됐다. 인간이 인간이기 위한 필수적 요건을 어떠한 입장에서 해제하는가를 좇아 감각은 개인 혹은 집단의 자아를 숨김없이 드러내는 소재이기도 하면서. 또한 언제나 제 목적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한 채 가리워져 있어야만 한다. 그 이유는 말 그대로 인간이 우리로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따로 또 같이 일정한 시공을 누군가와 공유해야만 하는 처지이기 때문일 거다. 결국 인간의 감각은 그것이 스스로를 드러내어야 함과 동시에 가리워져야만 하는 운명을 타고났다. 이와 같은 양가성은 인간이 사회라는 조직 혹은 구조 안에 자신을 귀속하고 있는 이상 벗어날 수 없는 속박이자 굴레일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그 누구도 그러한 굴레와 속박을 강요한 바 없다는 사실이다. 철저히 자처에 의해 행해진 감각의 봉인은 감각의 감각 자체를 계속해서 무디어지게끔 다듬어왔다. 인간은 자기 감각을 이토록 제어한 대가를 무관심을 기조로 한 어떤 형태의 평온으로 보상받았다. 이 평온의 상태를 일컫는 말은 다양하다. 긍정이나 부정과 같은 주관적 잣대를 기준으로 그것은 적절한 것일지도 적당한 것일지도 혹은 지나치지도 않은 균형의 상태를 의미하기도 하며, 무능하거나 그렇기에 무효하거나 때로는 불필요하다고까지 규정되어버린 압제 상태로 바라보아질 수도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관점에 따라 기술되는 각각의 서사는 어느새 질서를 위한 객관이라는 덧없는 기준의 근거가 되어있었다. 이런 경우, 보통은 이 무한의 은하계 가운데 우월의 상징 중 하나가 될 제도와 사상이라는 틀을 굳건히 세우는 데 이상의 정의는 역할을 한다.

이렇듯 감각의 통제를 대하는 포만하고도 공허한 양가의 극단 그 어느 쪽이더라도 이를 관통하고자 하는 어떤 시도에 취약할 밖엔 방법이 없음에, 이에 따라 감각은 그리고 이것을 억제해야 하는 인간은 원시의 본성을 깊은 심연으로 몰아넣었다. 돌이켜야 할 건 이 감각이라는 것이 의식적으로도 무의식적으로도 특정한 형편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미 둔화하기 시작한 감각은 제 관성을 통해 계속해서 둔화하며, 그러한 감각을 다시금 깨우는 순간 그것은 급작스레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할 테다. 게다가 이 유별한 경험은 이전의 감각을 전혀 다른 단위의 것으로 변형케 하여 그 이전의 형상으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으며, 따라서 이는 변화된 상황으로부터 제 감각을 재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다.  

소리는 듣고 말하게 한다. 원초적 감각의 하나인 청각은 그 자체로 듣는 감각의 작동을 지칭함과 함께 듣고 말하는 관계를 본능적으로 형성해낸다. 소리가 음악이 되는 때는 특별하다. 음악은 사회화된 형태의 감각과 유비한다. 소리를 내는 장치는 악기가 되어 연주를 한다. 그것이 어떠한 형상으로 각자의 문법을 차용하든 간에, 이를 꿰뚫는 자취와 맥락은 동일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유용하는 편집의 방식에 의해 감각은 전달된다. 구속되지도 않았으며, 하지만 완벽하게 해방되지도 못한 감각의 혼재 속에서 들리는 소리와 음악은, 그리고 말하는 도구와 장치는 억압된 감각을 미러링(mirroring)하고 그 역지(易地)를 사지(思之)하게 한다. 굳이 숨겨두지 않았지만 찾아야 하는 우리의 감각은 그렇게 펼쳐져 있다.



지난 10월 31일에 재단 비정기 이사회를 열고,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박서보 展. [Circulation of Ecriture Ed.01]

2022.10.26-2022.11.08

기지 Stay.Z


SMHRCH [The Ascent of the Pale Sun Awaits] 

2022. 10.18~2022.11.6

ARTBASE 26SQM과 StayZ.


SMHRCH는 파리, 런던, 밀라노, 선전(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권역을 거쳐 서울에 거점을 두게 된 창작집단입니다.  출판, 디자인, 영화와 조형물 제작 등 넓은 스펙트럼의 글로벌 아트 스튜디오를 꿈꾸며 현재는 출판물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건축 및 디자인, 큐레이션 및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강훈, 권오상 [오브제 박서보 Park Seo-bo as Object] 

2022.08.01-2022.10.09

ARTBASE 26SQM



박서보라는 화가를 대상으로 강강훈 권오상 작가는 각자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품을 빚었습니다. 

박서보의 지난 시절 사진을 꼴라주 기법으로 만든 권오상 작가의 동상이 각기 다른 시절을 닮은 서로에게 말을 거는 듯합니다.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붓터치로 박서보의 세밀한 부분까지 담아낸 강강훈 작가의 그림이 이들을 지켜보네요. 

작품의 대상이 된 박서보의 이야기가. 26SQM의 작은 공간을 꽉 채웁니다. 

송현주 [인비저블 패러독스 Invisible Paradox]

2022.07.02-2022.07.31

ARTBASE 26SQM


예술에서의 경계 허물기,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사진같기도 하고 디자인 같기도 하며 건축의 설계도 같기도 하다고 설명합니다. 

작은 전시공간 곳곳을 꽉 채운 프라모델들과 작가의 수집품들은 그 자체로 전시물이자, 그의 회화에 영감을 주는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서로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실험이 26SQM에서 진행됩니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솔로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장마비가 세차게 내리던 평일 오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북유럽의 소리와 냄새가 가득한 좋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기지에 있는 '서보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재단 설립 시점부터 수고해주셨던 장동훈 이사님이 사임하시고 

김용찬 이사님이 새롭게 취임하셨습니다. 


류재혁 [지워진 그림 Empty Picture]

2022.06.01-2022.06.30

ARTBASE 26SQM


류재혁 작가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다시 그 위를 덮어 그려진 그림을 지우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를 반복합니다.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된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2022년 5월 29일 4시, 

햇살이 따사롭던 오후 김혼비 작가의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시인 오은의 진행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먼길 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24길 9-2 | | Email : ideeper@gizi.kr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24길 9-2
Email : ideeper@gizi.kr